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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비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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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2,100회
  • 작성일 : 201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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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의 정상화’가 뜨거운 이슈였던 적이 있다.

관행이라는 이름 아래 묵인된 비정상적 요소들을 제거하겠다는 것이었다. 


‘비정상의 정상화’ 못지않게 ‘정상의 비정상화’를 바로잡는 것이 

참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를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문제 삼으면 문제가 되는 것이 얼마나 많던가? 


정상을 비정상이라 판단하고, 

해당 프레임에 스스로 갇혀,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모습이 정녕 우리에게는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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