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제네바 인사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홍순우
  • 조회 : 4,691회
  • 작성일 : 2005-10-24

본문

제네바에서, 백두닷컴 CEO가 세계 최초의 영문 지적재산권 관련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고 있는 wipo(World intellectual Prperty Organization)의 중소기업국에 근무하고 있는 홍순우 입니다.   백두닷컴 CEO가 작년 업무관계로  제네바로 출장왔을 때, 처음 만나뵈었읍니다. 핸섬하고, 패기도 있고, 영어도 잘하지만, 무었보다도 업무에 대한 열정이 충만 한 점이 마음에 들었읍니다.  Prospective CEO of KIPA ? 오늘은 저의 처음 방문이므로 백두닷컴 CEO의 업무와 밀점한 관계가 있는 WIPO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 하고쟈 합니다. WIPO는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UN 산하 기관으로 현재 182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980명 정도의 직원이 세계각국에서 채용되어 지적재산권(특허, 실용신안, 상표,디자인 및 저작권)을 총괄하는 기관입니다. 언어는 영어와 불어가 주로 사용되며, 제네바가 불어권인 관계로 내부 직원들은 주로 불어로 내부 의사전달을 하고 있으며, 의사전달 수단은 e-mail이 필수 입니다.   이곳에 근무하면서 느낀 점은, 우리 나라사람들은 아는 것도 많고, 머리도 좋아 어학만 능통하다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wipo를 접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이제는 한국의 국력을 세계 상위급으로 인정을 해주고 있으므로, 많은 능력있는 분들이 이제는 국제무대에 등장하여  이름을 떨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를 향하여... 다음에 또 찾아 뵈겠읍니다. 그동안 우리 백두닷컴 CEO 께서는 가정의 행복을 위하여 야근을 좀 줄이시기를...

댓글목록

profile_image

song4u님의 댓글

song4u 작성일

  홍순우 과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때론 열정이 지나쳐 제가 강성이 되곤 하지만 모든 것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역시 人福이 있나 봅니다.

그리고, 제네바에서 지난번 먹은 '사골탕'은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집에서도 못 먹는 것을 멀리서 즐기게 되다니 사모님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홍과장님 말씀대로 열심히 준비해서 WIPO 접수하고 Jaiya를 "자 주임"으로 Sinjela를 "신 계장"으로 채용하겠습니다.

profile_image

wiseYanagi님의 댓글

wiseYanagi 작성일

  역시 세계 1류 국가 한국이 되기위해서는 영어만 달성하면 되는군요 홍과장님의 말대로 WIPO 뿐만 아닌 세계 핵심 기관에서 우리나라 인재들이 큰 뜻을 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rofile_image

뮤직원님의 댓글

뮤직원 작성일

  '핸섬하고, 패기도 있고, 영어도 잘하지만, 무었보다도 업무에 대한 열정이 충만 한 점이 마음에 들었읍니다.'

동감합니다. ㅎㅎ 열정이 넘치십니다. 아주~

profile_image

이수진님의 댓글

이수진 작성일

  세계를 향한 한국의 걸음을 빛내어주시는 홍순우과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세계 무대에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위상이 날로 커지고 더욱  기여할 수 있기를 하나님이 이끌어주심을 굳게 믿고 기도드립니다.

profile_image

남즈씨님의 댓글

남즈씨 작성일

  지식재산 파노라마 프로젝트 때문에 고생이 너무너무 많으셔요!!

profile_image

홍순우님의 댓글

홍순우 작성일

  이 수진 과장님, 그 동안 안녕하셨읍니까. 저번 출장을 다녀 가신 후, 그 동안 송 과장 이하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시는 바람에 올해는 힘들게라도 목표를 달성할 것 같읍니다. 하지만, 내년 성과는 만족스러울 것 같읍니다. 오늘 회의를 하여 5개 과제를 5명이 각자 맡아 12월초까지 각자 맡은 과제의 초안을 작성한 후, 2006.2.말 까지 kipa에 자료를 보내기로 하였으니 내년에는 아마 wipo가 큰 소리를 칠 것 같읍니다. 그동안 wipo와의 힘든 싸움에서도 묵묵히 작업을 이끌어 주신 kipa 직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남즈씨님의 댓글

남즈씨 작성일

  너무너무 잘되었습니다! 내년에 사업을 잘 감당해 낼 수 있을지 두려운 마음도 앞섰었는데, 홍과장님의 말씀 덕분에 힘이 나네요!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