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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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4,831회
- 작성일 : 200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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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호님의 댓글
깡호 작성일염산이 아니라 양잿물인걸로 기억이 되옵니다만,,, ㅋㅋㅋ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 영화를 보고 약간은 씁쓸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사람의 눈물을 자아내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엮어내는 스토리에 제가 만일 눈물을 흘렸다면 감정의 낭비일 것 같아서요.. 너무 시니컬 한가요? ㅎㅎ 저는 여자의 손을 잡기 위해서 손을 뻗는 남자의 모습을 보면서 '참 여자를 많이 사랑하는구나'라는 안타까운 생각이 듦과 동시에 주위에서 흐느끼는 여성관객들의 모습에 약간은 짜증이 났었습니다. 수아는 멋지고 좋은 하나님의 남자를 만나길 바랍니다.

때때또또님의 댓글
때때또또 작성일아직보지 못한 영화이지만 영화의 감동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아니 딸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사랑으로 인한 감동입니다. 남편과의 첫날밤도 새롭게 생각나게 하는 ^^ 가을에 어울리는 글이네요....... 부모의 기도를 충만히 받은 수아는 분명 순결하고 지혜로운 하나님의 아들을 만날껍니다.... 아들만 둔 엄마의 욕심으로는 울 아들이 좀더 평안한 사랑, 아내를 만났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사랑하는 여자로 인해 양잿물을 마신다면 넘 가슴 아플꺼 같아....TT (영화를 안본 내가 봐도 염산은 아니야....염산 마셨으면 영화가 그대로 끝나지 않았을까.....)

모모 ** 과장님의 댓글
모모 ** 과장 작성일저도 봤어요..엄청 감동받고 울었습니다..이 영화같은 사랑을 한다면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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