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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4,631회
  • 작성일 :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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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일찍좀 오려고 했다. 근데 이게 왠일인가? 너무 배가 아파 화장실이 필요했던 것. 교대역까지 미처 오기도 전 나는 신사역에 내렸다. 총 1사로 용량이 3개인데, 3개 모두에 한명씩 줄서 있었고, 나는 부탁을 할까 생각을 해 보았는데 모두가 급한지 인상을 팍팍. 어찌할까 어찌할까 고민하는 가운데... 도저히 참지 못한 한 명 다른 곳을 찾아 떠나고 그 자리에 바로 물소리가... 떠난 그 사람 계속 그 자리를 지켰다면 나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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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가은애미님의 댓글

정민가은애미 작성일

  아. 진짜 .
기분좋게 댓글달구 갈랬더니~
그래서 얼마나 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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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4u님의 댓글

song4u 작성일

  양보단 질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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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가은애미님의 댓글

정민가은애미 작성일

  못말려. 송상엽 승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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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님의 댓글

의정부 작성일

  예전 김승 모 과장님의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김승 모 과장님은 그래서(?) 집에 다시 가셨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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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원님의 댓글

무직원 작성일

  과장님 생활에 유익한 Tip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과장님의 신사다운 행동 감탄했습니다. 신사역을 활용하셨으니까요..
하지만 사로 교대를 쉽게 하실려면 교대역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 지하철역에 비데가 설치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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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4u님의 댓글

song4u 작성일

  아~~~~주 번뜩여.
아주~~~~~ 번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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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원님의 댓글

무직원 작성일

  아~~~~주 번뜩인가는 것은... 내용물이 번뜩이신다는 것을 뜻하는 것인가요?
설마 신사답지 못하게 내용물을 확인하신거죠?? 그런거죠? 물론 장소는 신사역이셨죠??
변이 황금색이라... 번뜩이신겁니까?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을 사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메치니코프 박사님 감사합니다.
개발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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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가은애미님의 댓글

정민가은애미 작성일

  *********************************
시간대들을 보아하니
이 회사는
야근할만 하군요
아~ 나도 그랬었던 옛날이 그립당ㅇㅇㅇㅇ
************************************해피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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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원님의 댓글

뮤직원 작성일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죠. 저 상황을.. ㅋㅋ
그때 상황은 실로 비참했을터인데 이렇게 유머스럽게 풀어 내시다니 참으로 웃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