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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싱가폴 출장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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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5,880회
  • 작성일 : 200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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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협력사업에 대한 예산 심의를 받기위해 싱가폴 출장을 다녀왔다. 그동안 갖고 있던 선입견 때문인지 도시는 참 깨끗하고 안정된 느낌이었다. 전반적으로 느낀점은 앞으로 2~3개 정도로 연재할 예정이며, 이번 글에서는 APEC BMC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싶다. 1. APEC은 생각보다 작은 조직이었다. 직원 55명, 예산 약100억원정도로    우리 회사보다도 작은 조직이었다. 2. 국제무대에서 '돈의 논리'의 영향력을 보았다.     APEC 예산 중 TILF 자금이 있었는데, 일본이 출연한 자금이다.     21개 회원국이 모두 일본의 마음을 사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 속에 '자본의 영향력'을 몸소 실감했다. 3. '영어'의 절대적 필요성을 느꼈다.     상당부분 영어를 알아 들을수 없었고, 의사표현이 자유롭지 못한     나 자신을 바라보며 갈 길이 정말 멀다는 것을 느꼈다. 4. '하나님'과 그 축복의 통로가 되어 준 '김일규 사무관'에게 감사했다.    모든 계획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변함없이 동행해 주셨으며,    김일규 사무관의 순수한 마음과 열정을 보면서    정말 열심히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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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님의 댓글

세계인 작성일

  싱가폴 잘 다녀오셨는지요
작지만 강한 나라 국가 경쟁력 1,2위를 다투는 나라
그 나라에서 세계인과 함께하고 열정을 표현하셨다니 멋지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추후 연재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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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원님의 댓글

뮤직원 작성일

  송과장님 자랑 스럽습니다.
직원분들 심심하지 않게 머라이언도 사다 주시고, 가끔 술 생각나면 병따개로도 유익하게 활용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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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님의 댓글

Charlie 작성일

  초코렛까지 다 챙겨주고...덕분에 싱가폴  초콜렛도 먹어보고...아주 뜻깊은 경험이자 첫경험을 합니다..
앞으로 자주 부탁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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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부상님의 댓글

무릎부상 작성일

  집 사람이 돌고래 너무 좋아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