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의 유아세례를 축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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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현아
- 조회 : 6,261회
- 작성일 : 200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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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 엄마인 제가가 수아의 유아세례를 축복하며 작성한 기도문입니다.
사랑하는 수아야...
엄마가 처음 수아... 너를 만나러 가던 때가 생각나는구나
수아... 너를 너무 빨리보구싶은데...
잘 말을 듣지않던 엄마 몸이 참 원망스러웠었단다...
참 떨리는 마음으로 너를 처음 봤을 때...
그냥 왜이리 기쁜지...
수아... 너의 존재 자체 만으로도 왜 이렇게 세상을 다 얻은것만 같은지...
그 때의 그 느낌은 무엇으로도 표현할수가 없구나..
정말 작은것 하나도 감사한 수아야...
세월이 지나면서 수아...
너를 향한 엄마의 감격과 기쁨은 점점더 커져만 가구
세상이 알수없는 행복을 느끼는데
하나님이 수아... 너를 보시면서 어떠실지..
엄마는 감히 상상을 할수가 없구나..
수아야... 엄마는 수아에게 딱 한가지만 부탁하고 싶구나..
그리고 그걸위해 엄마는 기도할거란다...
수아야... 평생을 하나님 안에서만 거하렴..
하나님 안에 거하면 수아는 아주 특별한 사랑을 느끼며 살아가게 될거란다..
물론 때론 슬픔도 있고 아픔도 있겠지만...
그분안에 거하면 슬픔은 희락으로 아픔은 평안으로 바뀔거란다..
그리고, 엄마도 수아와 함께 하나님 안에서 온전히 거하도록
항상 기도하며 힘쓸 것을 약속할께..
그럴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연약해서 게을러지면
우리 수아가 엄마를 채찍질하고 도와주렴..
엄마도 수아가 하나님 안에 거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도와줄께..
사랑하는 수아야...
우리가족 모두 하나님 안에서 화이팅... 이다...
주님... 수아와 제가 평생을 아버지 안에 거하며 살수있도록
도와주서소...
Amen.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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