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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이 되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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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2,694회
  • 작성일 :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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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 수아야, 아빠가 요즘 청력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 수아 : 아빠가 베토벤이 되려고 하나?          '지식재산 스타트' 개정판이 베토벤의 열정3악장 같은 명품이 되면 좋겠어. 자기주장 강하고, 깍이고 다듬어져야 할 부분 많은 아이지만 주님을 굳게 믿는다. 이 아이가 반듯한 나무로 자랄 것임을.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서 증거를 얻었느니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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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즈님의 댓글

남즈 작성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저도 명심하겠습니다. 주님의 눈으로 우리 아이들을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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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즈님의 댓글

남즈 작성일

  아! 소장님.. 얼마 전 들은 말씀인데요. 설교 제목이 '도무지 용납되지 않는 사람.. 어떻게 용납하나?' 였는데요.
답은.. '나도 도무지 용납받을 수 없는 사람이었음을 기억하라..' '예수님의 은혜로 오늘의 내가 있는 것이다' 였는데.. 정말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아이들을 양육할 때도.. 이 아이는 정말 내가 감당이 안돼.. 저는 그런 생각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우리 아이와 동일하게.. 나도 도무지 용납받을만한 자격이 없는 자였음을 생각하라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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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맘님의 댓글

다둥이 맘 작성일

  수아는 만난적은 없지만, 굉장히 창의적이고 감성이 뛰어난 아이같아요~~하나님 어떻게 쓰실지 미래가 기대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