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가 떠나간다. 새해를 맞이하기 전 한해를 돌아본다. 1. 아버지 하나님 품으로 가시다.    20년 넘게 기도해 온 아버지, 어머니 구원을 이루었다.   슬픔도 컸지만, 구원의 기쁨은 더욱 컸다. 2. 수아 중학생 되고, 복음캠프 참여하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주는 수아가 자랑스럽다. 3. 전주한옥마을 가족여행    6박 7일 충분히 휴식하며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    노아와 걷던 하섬, 아내와 노아와 먹었던 조개찜도 기억난다. 4. 지식재산중개소 흥왕 조짐   좋은 인력 매트릭스를 완성하였고, 샘솟는 아이디어가 이를 뒷받침한다. 5. 지경이 넓어지다.    산업통상자원부 협력사업, 행정안전부 초청 강의, 중소기업청 심사회의 등등.    내 발이 부르지 아니하였고, 의복이 헤어지지 않았다. 6. 좋은 책과의 만남    '침묵의 기술', '코끼리와 벼룩'은 많은 인사이트와 자극을 주었다. 7. 가족과 함께 한 뮤지컬 '드라큘라'   여운이 너무 강해 아이들이 다른 뮤지컬도 보자고 조르고 있다. 8. 제주 사려니 숲길을 달리다.   왕복 20km를 마음껏 달리며 제주를 누렸다. 9. 20년 사마귀 사라지다.   20년간 적지 않게 스트레스를 주던 사마귀 사라지다. 10. '지식재산 스타트' 웹툰 공모전 탈락   유일하게 슬픈 소식이지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