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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과 '블랙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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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3,001회
  • 작성일 :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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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블랙스완'에 심취해 있다.

SWAN은 흰색일 것이라 맹신하던 자들에게 

블랙스완의 발견은 송두리째 변화를 불러 일으킨다. 


우리가 예견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를 만들지만 

실상은 예견할 수 없었고 

우리가 얼마나 편향된 사고와 지식의 프레임에 갇혀 있는지 

극명하게 성찰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뿐이다. 


천지창조 이후 최고의 '블랙스완'은 아마도 '부활'일 것이다.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날 수 있으리라 예견할 수 없었기에, 

비록 예수님께서 죽은지 사흘만에 부활 것이라고 

미리 말씀해 주셨지만, 

'부활'이라는 역사적 사실이 

온 인류의 역사틀을 리셋(reset)한 것이다.


아담 아래 모든 인간이 죄 아래 있지만 

예수 아래 모든 사람이 의롭다 칭함을 얻는 것이다. 


예수님의 '다시 오심'도 부활같은, 

아니 그 이상의 '블랙스완'이 될 것이다. 


분명 예수님을 말씀하셨지만, 

우리는 여전히 부인하고 있고, 

도적같이 그 날이 올 때 우리는 어찌할꼬. 


여호와께서 열방의 도모를 폐하시고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케 하시는 도다 (시편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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