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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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4,205회
- 작성일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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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빛은 파동인가? 입자인가?
금속판 위에 일정한 진동수 이상의 빛을 비추면
표면에서 금속 안의 전자가 튀어나오게 된다.
"아~ . 빛은 입자이구나."
루돌프 헤르츠가 깨닫고
훗날 아인슈타인이 완벽하게 입증해 내었다.
이중 슬릿(좁은 틈새)을 통해 빛을 비추면
두 개의 줄무늬가 생겨야 하는데,
빛의 회절(넓게 퍼지거나 돌아감)로 인한 간섭이
빛의 상쇄/보강을 만들어
여러 개의 줄무늬와 다양한 모양이 발생하게 된다.
"아!. 빛은 파동이구나."
무릎을 치며 토마스 영은 깨달을 수 있었다.
빛은 100% 입자이면서, 100% 파동인 것이다.
빛은 일부분이 파동이고,
나머지 일부분이 입자인 "양면성"이 아니라,
100% 입자, 100% 파동인 "이중성"을 갖는 것이다.
"아!. 예수님도 이런 것 아닌가?
100% 하나님이면서, 100% 인간"
댓글목록

비밀님의 댓글
비밀 작성일그러고 보면, 다양한 곳에 주님께서 비밀을 심어두신거 같습니다!

송상엽님의 댓글
송상엽 작성일
아~~. 이 말은 프란시스 베이컨도 이야기하지 않았던가?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예요,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예라"
아이들의 보물찾기처럼, 하나님도 창조물을 숨겨 놓았다가 결국 발견되는 것에 기쁨을 얻는데,
하나님의 놀이 상대가 되는 것보다 더 큰 영예는 없다.

YSI님의 댓글
YSI 작성일알면 알수록 우주의 신비란 참 놀랍고 오묘한 것 같습니다!

woo님의 댓글
woo 작성일관측하는 순간 상태가 결정되는 양자역학의 세계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네요

1971님의 댓글
1971 작성일양면성이 아닌 이중성, 쉽지 않지만 와닿습니다

KMH님의 댓글
KMH 작성일100% 하나님이면서 100% 인간, 모순적인 것 같으면서도 진리가 담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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