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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도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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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261회
  • 작성일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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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도는 예수님께 죄가 없음을 알았고,

빌라도 아내도 예수님이 옳은 사람이라고 말했지만,

빌라도는 대제사장, 장로, 무리에게 계속 묻는다.


"바라바와 예수 중 누구를 풀어주기를 원하냐?"


무리는 죄인 바라바를 살리라고 외쳤고,

빌라도는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말했다.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죄악을 당하라"


손을 씻은 빌라도, 정말로 무죄한가?


포풀리즘에 사로잡힌 채 

손을 씻으며 책임을 회피했던 빌라도를 향하여,

오늘날 우리는 사도신경을 이처럼 외운다.


"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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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님의 댓글

느헤미야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